우수 어촌계 대상 수산자원 조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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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어촌계 마을어업 경영평가’를 토대로 어촌계에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어업 경영평가는 도내 100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마을어업 생산통계관리, 소라TAC제도 준수, 양식어장관리, 신규해녀가입, 해녀 안전사고예방 등 4개 분야 13개 항목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 결과 종달어촌계가 최우수 어촌계, 도두어촌계가 우수 어촌계로 선정됐다.


최우수 어촌계는 1억원, 우수어촌계는 5000만원 상당의 수산종자 방류가 지원되는 가운데 전복 8만마리, 홍해삼 8만5000마리 등이 마을어장에 방류됐다.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어촌계 마을어업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해 나가고, 어촌계 자체적으로 자율관리 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마을어업 경영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실시된 마을어업 경영평가를 통해 지금까지 14개 어촌계에 10억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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