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015년부터 힘보태
제주관광공사는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J Together Dream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제주시 및 서귀포시지역 취약계층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온평초등학교 5ㆍ6학년과 흥산초등학교 6학년, 인솔교사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로체험 및 수도권 지역탐방과 다양한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진로에 대한 체험한다.
제주항공은 학생들에게 항공편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청소년들에게 관광학습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 직업으로서 관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보다 큰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