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창립 46주년을 맞는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은 2013년 조합사업 경영 평가와 자산 건전성에서 1등급을 유지 및 클린뱅크 인증 사무소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
또한 구좌 향당근 명품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가공공장 및 홍보·체험관을 완공했으며, 착즙음료(친환경 당근 주스) 시설을 통해 지역 농산물인 당근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부인하 조합장은 “당근 개발사업, 콩 품종 육성 시범사업, 병해충 방제사업, 기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합원에 대한 복지 지원품과 자녀 장학금 지원 확대하고 문화 복지 지원 등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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