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하키팀 겹경사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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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용 지도자 국대 감독 발탁…남녀선수 7명도 후보로 포함돼

제주국제대학교 하키와 야구부 감독이 국가대표 지도자로 선임됐다.


또 국제대 하키 선수 7명이 국가대표 후보선수에 포함되는 등 국제대는 겹경사를 맞았다.


국제대는 5일 김정용 국제대 여자 하키팀 감독이 여자국가대표 후보선수를 훈련시키는 지도자로, 남재욱 국제대 야구부 감독이 오는 8월 열리는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의 수석코치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대 남자 하키선수 강준호·문영호·하현수, 여자 하키선수 박민주·박진선·이세라·이영현은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선출됐다.


(사)대한하키협회는 1일부터 20일까지 순천향대학교와 국제대 하키경기장에서 ‘2017 국가대표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김 감독은 국제대 하키경기장에서 여자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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