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비춰내는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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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무수천 바람소리

‘문학은 언어로 빚은 예술이다. (중략) 시의 아름다움은 시의 언어가 지니고 있는 음악성과 형상성, 함축성 등을 바탕으로 표현된다’(본문 중)


시·소설·동화 등의 문학이 예술이라면, 그 예술이 비추는 삶은 무엇이 되는 걸까.


이처럼 작품을 통해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김승범씨의 수필집 ‘무수천 바람소리’가 발간됐다.


문학이 향하는 곳은 곧 삶이다. 작품에는 어떤 식으로든 작가의 삶이 투영된다.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고향 해안동, 청소년에게 건네는 말, 경찰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사회 등을 비춰낸다.


한편 작가는 시집 ‘서마 서마, 못내 그리워’를 함께 출간했다.


좋은 수필사 刊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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