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제주에서 연안실습 훈련을 전개했다.

 

해군사관학교 연안실습중대는 지난 12일 제주기지전대에 입항,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도내 곳곳에서 훈련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미국 해군 합군단 생도 8명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 첫날 생도들은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기 위해 왕복 6시간30분의 한라산 행군을 실시했다.

 

이어 훈련 마지막 날에는 도내 요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소를 방문,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연안실습에 참여한 미 해군 학군단 생도는 “한국 생도들과 영어로 소통도 잘 되고 너무 잘 챙겨둬 2주간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미 해군 학군단 학군단 생도 8명은 제주에서의 일정으로 마지막으로 연안실습을 마무리하며, 해군사관생도들은 오는 28일까지 백령도와 평택, 목포 등에서 훈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