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시범 운영 돌입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국내·외 개별관광객을 위한 효과적인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주관광정보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주관광정보센터는 콜 상담, 모바일을 이용한 일 대일 채팅, 위치기반 안내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콜 상담만을 전문으로 해 고객의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분석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특히 시범 운영 기간 중 안내원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제주 대중교통 개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범운영 초기에는 주 5일 4시간(오후 2시~오후 6시) 운영되며, 오는 9월부터는 주 7일 9시간(오전 9시~오후 6시)으로 확대한다.
이승찬 제주도 관광국장은 “콜상담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상담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오는 11월 공식 오픈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관광정보센터 740-6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