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공무원들이 청사 주차장 유료화 운영에 따른 직원 차량 제한, 주차빌딩 건립 필요성, 칼퇴근 운영 방식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치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내부게시판 ‘존단이’에는 5개월 간 게시글 336건이 올라오며 직장 생활과 맞물린 도정 시책과 직원 복지 문제가 자유롭게 거론돼 눈길.
제주도 총무과 관계자는 “존단이 내부게시판은 불평·불만 공간이라기 보다는 속 터놓고 공유하는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개선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은 즉시 반영해 직원 상호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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