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 산림 피서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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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산림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말까지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은 44만4000명으로 하루 평균 2500명이 찾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1000명과 비교해 11% 증가한 수치다.

절물자연휴양림에선 삼나무 숲 평상에 누워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림욕을 즐기거나 장생의 숲길, 절물오름 등 숲길을 거닐 수 있다.

또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약수터와 족욕탕이 갖춰져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삼나무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혈압과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주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을 치유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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