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회의원, 제주관광 활성화에 한뜻
한일 국회의원, 제주관광 활성화에 한뜻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제주관광공사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일본 양국의 국회의원이 소속된 한일의원연맹(회장 강창일)과 간담회를 열고 제주 일본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 이재홍 제주관광공사 사장대행, 가와무라 다케오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간사장, 이토 타다히코 일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관광 상품 구성을 위한 기본인 직항 항공편이 과거에 비해 여전히 위축돼 있는 상태”라면서 “항공편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한일 양국 정부와 한일의원연맹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상임감사인 오영훈 의원은 “한일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며 “한일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8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총회를 서울과 제주를 연계해 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가와무라 다케오 간사장은 “제안된 내용들을 한일의원연맹은 물론 일본 국회차원에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며 “특히 국회의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