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방의 우수성, 일본에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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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한의학연구원(원장 송상열)은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재외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지역의 우수한 한방 의료기관과 의료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지역 5개 한의원이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한방 세미나 주제 발표와 한의원별 건강 상담회, 한방차 시음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방 세미나는 ▲혀로 알아보는 건강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목·어깨결림 ▲사상체질의학의 시작, 제주 ▲100세 청년으로 살기 ▲알기 쉬운 한의학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열 원장은 “오사카는 많은 재외도민이 거주하고, 제주지역과 직항도 늘어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지역”이라며 “청정 제주 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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