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대는 오는 24일부터 도내 공립특수학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승마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4일 서귀포 온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주 1회 도내 공립특수학교를 방문, 승마체험과 말 어루만지기, 기념사진촬영 등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앞서 자치경찰 기마대는 지난해까지 83회에 걸쳐 2570여 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7회, 390여 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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