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창운)은 18일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바른정당, 서귀포시 안덕면)을 비롯해 지역 자생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리에서 ‘안덕면 재활용 도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업비 2억6600만원이 투입돼 화순리 안덕농협 농산물유통사업소 인근 공터 935㎡에 조성된 안덕면 재활용 도움센터(연면적 95㎡)에는 재활용 분리수거함 12개, 무인 빈 병 회수기 1대, 음식물 쓰레기 계량장비 5대 등이 갖춰져 있다.
운영 시간은 농촌 지역을 감안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배출 공간이 별도로 설치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의 서귀포시 안덕면 760-436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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