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소방본부, 안전체험관 건립 박차
道소방본부, 안전체험관 건립 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대에 들어서는 안전체험관 건축공사 실시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입안서를 관련부서에 제출하는 등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소방본부는 지난 1월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제주 특성에 맞는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다.

 

설문조사 결과 화재(34.1%)와 응급처치(14.8%) 등이 선호 안전체험시설로 선정되며 대형재난보다 일상에서의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교육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주소방본부는 도내·외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구하는 한편,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버스와 전기차 등 교통안전, 선박 및 수난 안전, 항공기 안전 등 체험시설과 공간구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제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결정고시 전 건축공모 및 설계에 관한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최대한 빨리 안전체험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