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민속우화 한자리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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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공동체, 30일·10월 1일 간드락소극장서 공연

8개국 민속우화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제주문화예술공동체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제주시 삼도2동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간드락소극장에서 어린이 연극 ‘보석 같은 이야기’를 공연한다.


연극 ‘보석 같은 이야기’는 동아시아 8개국의 민속우화를 모아서 재구성한 작품이다.


공연은 일본의 ‘고마운 두루미’와 인도의 ‘텐날리 라만과 세 도둑’, 중국의 ‘다섯 마리 용’, 한국의 ‘반쪽이’ 등 나라별 민속우화를 절묘하게 합쳐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30일 오후 1시와 3시, 10월 1일 오전 11시 등이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어린이 5000원이다.


제주문화예술공동체 관계자는 “처음 공연을 기획할 때 다문화가정 아이를 주요 관람객으로 생각하고 제작했다”며 “무대에서 각 나라의 문화를 여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10-2691-3039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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