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0일까지 ‘제주풋귤 히든밸류 6차산업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귀포시에 시설 부지가 있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생산자단체, 농업법인 등이다.
‘제주풋귤 히든밸류 6차산업화 사업’은 풋귤을 고기능성 식품소재로 가공하고 고부가가치화 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 15억원(국비 6억1200만원, 지방비 2억8800만원, 자부담 6억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풋귤 제품 가공공장 신축, 개발·생산시설, 판매시설, 체험시설과 관련된 사업비가 지원된다.
문의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760-288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