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주요 정책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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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355회 임시회 개회, 행감 돌입...고교무상급식 실시,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촉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6일 제3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6일 동안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교육청을 상대로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하고 행감에 들어가게 된다.


본회의 개회식에서 신관홍 의장(바른정당·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은 윤춘광 부의장(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동홍동)이 대독한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 회기일 뿐 아니라 제10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라며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업무를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강성균 교육위원장(제주시 애월·한림읍·한경·추자면·연·노형·외도·이호·도두동)은 5분 발언에 나서 “제주가 선도적으로 보통교육의 급식을 완전히 무상으로 해야 한다”며 “고교무상급식은 재정문제를 넘어 결단의 문제다. 의지를 가진다면 도지사와 교육감이 남은 임기 내에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과제”라고 밝혔다.


김동욱 예산결산위원장(바른정당·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도 5분 발언에 나서 “제주도정은 도두동을 방문해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추진을 협의했다”며 “어렵게 이뤄진 도두하수처리장의 전면적 현대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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