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탐라문화광장서
생활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주관한 ‘2017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내 북수구광장에서 열린다.
제주지역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단체 40팀이 참가해 제주지역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예술체험 행사,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주도 문화정책과 문화예술 관계자는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문화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생활문화예술 강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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