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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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가 지난 11~12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전국 18개시도 중 2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소방관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연마를 위해 매해 진행되고 있다.

제주대표팀은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을 선보이는 화재진압분야와 구조분야, 구급분야를 비롯해 시범경연인 몸짱 소방관 종목 등에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화재진압분야 출전팀은 속도방수에서 94.99점, 화재진압점술 97.83점을 획득하며 전국 3위를 기록,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관의 현장대응능력 관련 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것은 제주소방의 실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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