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KCTV 공개홀에서 ‘제주 미래비전 도민공감을 위한 석학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민화 KAIST 교수가 ‘4차 산업 혁명과 제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지난 2009년 창조경제 연구회(KCERN)를 설립해 창업자 연대보증 폐지, 기업가정신 교육, 공인인증서 폐지 등 주요 국가혁신 정책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연구원과 함께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역사, 문화, 철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해보는 석학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주강현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장의 두 번째 강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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