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도내 14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교통·지역경찰 132명,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원 420명을 현장에 투입, 현장 교통정리에 나선다.

 

또 수능 당일 제주시 8개소, 서귀포시 13개소 등 도내 21개소에서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태워주는 빈차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시험시간에 늦은 수험생들을 위한 순찰차와 사이드카(오토바이)도 운영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교통 혼잡 등으로 늦게 도착하는 일이 없도록 수능시험 입실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는 차량 운행을 자제해주고, 시험 응시 시간 중에는 소음방지를 위해 차량 경음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