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오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술 명문대로 알려진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 앤드류 장(Andrew Chang) 교수 초청 특강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앤드류 장 교수는 28년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SVA에서 수채화와 드로잉을 가르치며 창의 미술교육을 18년간 연구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립미술관의 사회예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레와 예술을 접목해 더욱 풍성한 제주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프로그램 첫 날인 24일 오후 7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상상이 자리는 창의미술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이 펼쳐진다.
이어 오는 25·26일과 12월 2·3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와 하나은행 서귀포지점 지역나눔공터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창의 미술교사 양성 워크숍’이 열린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ng)에서 가능하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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