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2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8곳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훈련 이행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바닥 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다중이용시설은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매뉴얼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점검을 통해 매뉴얼 표준안에서 정하고 있는 위기상황 발생에 따른 지휘본부 구성과 개인 임무카드 작성 여부를 확인하고 구체적이고 명확한 임무 부여 여부와 훈련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문의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760-328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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