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귀포시를 포함한 전국 6개 기관이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지방 전자정부의 근간이 되는 행정정보시스템과 전국 표준 업무를 탑재한 공통기반시스템 운영에 모범적인 기관과 공직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정보 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등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보안 강화, 수기 업무의 전산화, 부서별 정보화 맞춤 컨설팅 등 행정정보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통해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찬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행정정보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통한 주민 편의 행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 760-228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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