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지역 상생 VR 콘텐츠 체험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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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를 주관기업으로 한 플레이박스 컨소시엄은 24일 제주시 연동 수목원테마파크에서 국내 첫 지역 상생 VR콘텐츠 체험존 ‘플레이박스'(PLAY BOX)’를 개관했다.

국내 최초의 지역 상생 VR 콘텐츠 체험존이 지난 24일 제주지역에 문을 열었다.


카카오를 주관기업으로 한 플레이박스 컨소시엄은 이날 제주시 연동 수목원테마파크에서 국내 첫 지역 상생 VR콘텐츠 체험존 ‘플레이박스'(PLAY BOX)’를 개관했다.


플레이박스 컨소시엄은 지역 상생과 참여 기업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주관 기업인 카카오는 플레이박스 운영과 마케팅을 총괄하며, 수목원테마파크는 체험존 장소 제공, 피엔아이시스템은 제주도의 대표 VR기업으로 다양한 VR콘텐츠 수급과 시뮬레이터 등을 지속 관리해 나가게 된다.


앞으로 플레이박스는 VR체험존을 통해 제주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플레이박스는 ▲VR어트랙션 시뮬레이터 존 ▲로봇 코딩 체험존 ▲VR 무비존 ▲워킹 어트랙션 존 등 총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2층은 VR초보자 참여가 용이한 VR 슈팅 게임 콘텐츠를 비롯해 제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구성됐다.


3층은 워킹 어트랙션 게임인 모탈블리츠를 비롯해 중국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한 인력거 체험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로봇과 드론 그리고 블록 등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육콘텐츠도 마련돼 가족 및 학생들의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플레이박스 컨소시엄 관계자는 “플레이박스는 제주지역 기업 3사가 지역 상생과 VR 생태계 활성화라는 미션을 갖고 오픈한 체험 공간인만큼 우수한 VR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VR산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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