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27일부터 제1청사 부설주차장(지하 1~2층, 지상층)에 대한 유료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당초 우려했던 민원은 발생하지 않아 관계자들 사이에 안도의 한숨.
서귀포시는 무료로 개방됐던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며 일부 시민들의 반발을 우려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협조를 당부.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책 추진 등 각종 행사와 회의에 참석하는 경우와 민원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에는 방문 확인증 발급을 통해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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