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 정책 방향을‘배움, 복지, 안전, 미래’로 설정하고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기로 해 주목된다.


제주도교육청은 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학교장,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18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지난 7개월 간 일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부서별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최종안에 따르면 내년 주요 정책으로 4·3 70주년을 맞아 평화·인권교육이 확대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안착된다.


또 고교 무상교육 실시, 다자녀가정 교육비 제로화, 초·중학생 수학여행비 지원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내진보강 및 석면시설 개선, 사랑샘·평화교실 운영 및 초등학생 생존 수영 확대를 추진한다.


이밖에 도교육청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형 소프트웨어(SW) 교육기반 조성, 독서·체험 기반 융합 인재 교육, 학생 동아리 지원 확대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질문이 있는 교실 수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주시민 토론 교육, 담임 장학사제도 등 상시 장학 지원 체제 운영 체제, 기초학력향상지원단 운영 등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18년은 사회변화 및 새정부 출범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협력 학습과 활동 중심의 학생참여 수업을 확대함으로써 제주 교육을 한단계 높여나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