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10시 제주 유니버설 디자인 토대 마련을 위한 ‘2017 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를 제주시 이도2동 제주벤처마루 10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 성별, 신체능력 등과 관계 없이 모든 사람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디자인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사업의 필요성과 제주도내 초·중·고교, 노후 아파트, 복지시설 등의 현장실태 조사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 시설물에 대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을 위한 유니버설다지인 확산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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