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노인 4300명에게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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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 한해 노인 43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는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33개 사업에 4301명의 노인을 고용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제주시와 제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등 4개 수행기관이 수행했다.
일자리 유형을 보면 클린하우스 및 문화재 지킴이 등 5개 사업에 1217명을 고용했다.

이와 함께 노약자 돌봄, 청소년 선도, 도서관 및 보육교사 도우미 등 19개 사업에 2130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경로당 도우미 등 3개 사업에는 491명이 채용됐다.

제주시는 내년에 12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보다 431명이 증가한 노인 47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소득 노인들이 일자리 참여와 소득 향상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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