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외계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지난해보다 16% 많은 5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혜택을 받는 수혜자는 지난해 5300명에서 62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유·청소년이 스포츠강좌를 받을 수 있는 지정 시설을 이용하면 그 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용 가능한 종목은 검도와 농구, 수영, 탁구, 테니스, 축구, 승마, 골프, 헬스, 유도, 볼링 등 다양하며 제주시 91개소, 서귀포시 41개소 시설에서만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만 5~18세(출생일 기준 2000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유·청소년이며, 1인당 매달 8만원(1강좌) 안의 범위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지난달 29일 전국 동시 신청 접수를 거쳐 1월 10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 지원하게 된다.

 

문의 제주시 체육진흥과 728-3263,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760-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