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맞벌이부부들의 편의를 위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시간을 기존 오후 3시~다음날 오전 4시에서 오전 8시까지 4시간을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제주시는 난색.
제주도는 오전 4시까지로 배출시간을 제한하면서 맞벌이부부들은 출근시간에 맞춰 재활용품을 버리지 못하는 불편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시간 연장 방안을 검토 중.
반면, 제주시는 262명의 환경미화원들은 주 40시간만 근무, 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대체인력 600명을 추가 채용한 가운데 시간 연장 시 인력 고용 등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며 애로점을 토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