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를 사랑하는 청년 일동’은 11일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문제를 청년 스스로 해결해 나가자”며 제주지역 청년들의 지방정치 참여를 호소했다.

전·현직 제주지역 연합청년회장 등으로 구성된 ‘제주를 사랑하는 청년 일동’은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문제를 청년 스스로 해결해 나가자”며 제주지역 청년들의 지방정치 참여를 호소했다.


이들은 “청년 실업률은 갈수록 치솟고 있어 삼포, 오포, 칠포라는 자조 섞인 유행어는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다.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내집 마련, 인간관계, 미래희망 등 과거 세대에서 당연하던 단어들이 이제는 포기의 대상이 됐다”라며 청년들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보나 보수와 같은 이념은 중요하지 않다. 당장 우리의 생활이 중요하다. 생활정치, 생활자치가 중요하다. 정치를 바꿔야 한다. 지방행정이 달라져야 한다. 제주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자”며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