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건축물 관광자원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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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리모델링 지원 사업 나서

현무암 등 제주 고유의 돌로 지어진 건축물이 관광 자원으로 되살아난다.

 

서귀포시는 돌로 지어진 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한 ‘돌담 건축물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오는 2월까지 건축물 전수조사를 벌인 후 5월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2억원(보조 1억원, 자부담 1억원)을 투입해 우선 4개소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재철 서귀포시 건축과장은 “전분공장과 과수원 창고 등 제주 고유의 돌로 지어진 건축물을 카페 등으로 리모델링할 경우 휼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급여비 지원 및 집수리 사업’에 47억원(국비 38억원, 도비 9억원),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에 3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문의 서귀포시 건축과 760-30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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