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 휴양 인프라 확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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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 치유의숲길.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소장 강희철)는 올해 산림휴양 인파라 확충 분야에 32억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별 투자 규모는 ▲서귀포 치유의 숲 시설보완 등에 5억7000만원 ▲숲 속 야영장 조성 9억원 ▲무장애 나눔숲길 조성 5억원 ▲서귀포자연휴양림·붉은오름자연휴양림 시설보완 8억원 ▲숲길 조성 및 관리 3억원 ▲붉은오름휴양림 문화 체험장 보완 2억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 ‘아름다운 숲’ 대상을 수상한 서귀포 치유의 숲은 숲길(11㎞)을 정비하고 숲길 탐방코스를 넓히는 한편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또 지난해부터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 조성하고 있는 숲 속 야영장 조성 사업은 오는 7월까지 마무리 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희철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760-377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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