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월까지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콕’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 타이머콕’은 정해놓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가스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이를 설치하면 가스레인지 사용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462가구에 ‘가스 타이머콕’을 보급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지역경제과 760-26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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