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5개 지점에서 가능…31일까지 무료
편의점 CU(씨유)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해 진다.
BGF리테일과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클린일렉스가 22일부터 제주지역 CU에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전 가능한 점포는 서귀태흥점·서귀외돌개점·제주표선남촌점·제주씨앤블루점·제주교래점 등 5개점이다.
이용객은 클린일렉스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K-charger’를 설치하거나 충전소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만하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소액결제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급속충전기가 도입돼 40분 만에 완충 가능하며, 한 번 완충으로 평균 200㎞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CU는 전기차 충전기 도입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충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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