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4시2분께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인근 3층 건물 옥상에 있는 변압기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변압기 1대와 전기 배선 일부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248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력 차단기 접촉 불량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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