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구토증상과 관련해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인 결과 원인 불명으로 결론이 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구토 증상을 보인 원아 및 종사자가 먹은 음식물 등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를 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의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원아 및 종사자 인체가검물 103건, 환경가검물 53건, 납품업체 식품 3건 등을 조사했지만, 원인으로 추정할 만한 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달 17일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72명이 점심을 먹고 단기간에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자 원인 규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