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원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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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거구(제주시 일도2·화북·삼양·봉개·아라동·조천읍·구좌읍·우도면)
현역 부공남 의원(49)이 재선 고지 정복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직 윤두호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67)이 도전장을 내밀 지 고심하고 있어 현직 대 전직의 구도가 될 지 주목되고 있다.
부공남 의원은 교육감과 교육의원 사이에서 출마를 저울질하다 “제주교육과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올바른 정치인의 ‘본’을 보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교육의원에 출마할 뜻을 굳혔다.
제14대 교육의원을 지낸 윤두호 관장은 주변에서 출마 권유가 잇따르는 만큼 신중히 고민해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낙마한 부광훈 전 오현고 교장(67)은 출마하지 않을 전망이다.

 

 

 

 

 

▲2선거구(제주시 일도1·이도1·2·삼도1·2·용담1·2·건입·오라동)
현역 김광수 의원이 교육의원 불출마 선언을 하고 교육감 선거에 올인하며 현역이 없는 선거구가 됐다.
김장영 제주중앙여고 교장(63)은 이달 28일까지 남은 임기를 충실히 수행한 후 임기 만료 후 본격적인 출마 채비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지난 선거에서 3선거구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강덕부 전 제주고 교장(65)이 출마를 고심했지만 최근 마음을 접은 것으로 확인됐다.

 

 

 

 

 

▲3선거구(제주시 연동·노형동·이호동·도두동·외도동·애월읍·한림읍·한경면·추자면)
현역인 강성균 의원이 노선을 선회해 ‘도의원 새내기’로 출마 채비를 나서면서 새로운 선거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김상희 전 제주시교육장(64)이 일찌감치 출마에 뜻을 두고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창식 한라초 교장(62)도 교장직을 내려놓고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어서 양자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선거구(서귀포시 성산읍·남원읍·표선면·송산·영천·효돈·동홍동)
오대익 현 의원(71)이 3선 의지를 피력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오 의원에 대항할 인물이 나타나지 않으며 지난 선거에 이어 단독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5선거구(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정방·중앙·천지·서홍·대륜·대천·중문·예래동)
현역인 강시백 의원(67)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강 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문석호 전 서귀포대신중 교장(71)이 출마를 저울질 했으나 최근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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