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沈 “기호 5+12번=17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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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과 12번이 합치면 17번이 된다”=단일화에 합의한 무소속 이회창후보와 국민중심당 심대평후보가 3일 “(심대평) 5번과 12번(이 후보 기호)이 합치면 17번이 된다. 그래서 이번 17대 대통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정아씨 “변양균과 연인 사이 맞다”=학력위조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정아(35)씨가 3일 열린 공판에서 “변양균 전 장책실장과 연인관계가 맞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내년부터 제월급 받겠다”=작년 7월부터 1원의 월급을 받아온 이철 코레일 사장은 3일 “올해 경영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번에 약속한 대로 월급 전액을 다시 받기도 했다”고.

▲“유럽에서 새가 사라진다”=유럽 곳곳에서 한 때 개체 수가 번창했던 산새들이 갈수록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신문이 3일 인터넷판에서 보도.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년 간 최대 20%나 줄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영국 산새의 수가 같은 기간 4분의 3 수준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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