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이클 미래 오은수, 亞 선수권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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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추발 금·스크래치 은 각각 차지…명실상부 자전거 최강자로 떠올라
▲ 국가대표 오은수(1등 단상 왼쪽에서 세 번째)가 대회 여자 주니어 단체추발에서 일본을 추월승으로 꺾고 한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

제주 사이클의 미래 국가대표 오은수(영주고 2)가 올 시즌 첫 대회인 ‘2018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맹활약했다.

 

오은수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주니어 단체추발에서 신지은·김나연·오예진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 일본을 추월승으로 꺾고 한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다.

 

또 오은수는 여자 주니어 스크래치 경기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추가, 올 시즌 메달 사냥의 청신호를 켰다.

 

한편 오은수는 2016년 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전거 종목 사상 첫 메달(동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충북에서 열린 97회 전국체전에서는 스크래치 여자 고등부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사이클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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