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018년도 정기총회…요트·배구육상 등 3개 회원종목단체 정회원 승인
서귀포시체육회(회장 이상순 서귀포시장)의 정회원종목단체가 27개로 늘었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지난 26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서귀포시요트협회와 서귀포시배구협회, 서귀포시육상연맹 등 3개 회원종목단체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로써 서귀포시체육회의 정회원종목단체 수는 종전 24개에서 27개로 늘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과와 세입·세출 결산(안), 감사 선출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각종 체육시설물 위·수탁 관리 운영 및 감사 결과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이상순 회장은 “서귀포시가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체육인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체육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