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조상범)은 올해 도민을 대상으로 행정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제주도 인재개발원은 공직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행복한’ ‘건강한’ ‘인간다운’ ‘조화로운’ 삶을 위한 목표달성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 인재개발원은 직원별로 소양ㆍ체육활동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한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또 소양 교과목을 통한 교육방식 혁신, 회의자료 간소화, 제주어를 활용한 강의실명 부여, 여성휴게실, 스마트워크센터 등의 편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조상범 원장은 “공직자가 즐거워야 도민에게 더 행복한 시책을 전할 수 있다”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도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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