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명범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45·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는 11일 오후 제주시 동문로터리(마산침구 옆 울시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외부행사에 이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우리 동네 발전 좌담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구상과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진정 우리 동네의 보물은 산지천에 묻혀 있다. 우리 동네만의 맛과 멋, 색을 끄집어낸다면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 향상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확실히 만들 수 있다”며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을 세련되게 마케팅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 대다수가 원하는 시민회관 재건축과 건입동 다목적 복지회관 신축도 필요하며,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라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일하는 기쁨을 되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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