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57)는 12일 희망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관리 기준안 마련 공약 구상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가 안전 명품도시로 가기 위해 법령상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분야와 도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유형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 제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분야별 취약요인 분석 및 유형 확정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해 여론 수렴 및 전문가 연구조사를 통해 안전관리 기준안을 제시하겠다”며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계획 수립부터 단계적으로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야 제주가 진정한 안전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