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영농시기 농기계 무료 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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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본부, 이달 말까지 도내 22개 수리센터서 무상 점검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농기계 무료수리 봉사가 진행된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15일 한경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농기계 합동 수리봉사를 실시했다.


농협제주본부는 도내 22개 농기계 수리센터 운영농협에서 이달 말까지 농기계 무상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농기계 수리봉사에는 제주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강병철)와 생산업체 기술요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봉사요원들은 농업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뿐만 아니라 간단한 자가 수리법, 농기계 보관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1인당 2만원 내외의 수리비도 지원된다.


강병철 제주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장은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계획한 봉사 활동으로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순회 수리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고병기 제주농협 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농업인 편의를 위해 비료·농약·일반자재 등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재백화점 및 영농지원센터를 연중무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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