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57)는 20일 희망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이 행복한 젊은 제주’ 실현 정책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청년층은 지속되는 청년실업과 불안정한 일자리, 집값 상승 등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N포세대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취업과 관련해 도내 각종 업체, 연구소, 기관 등과 더불어 문화예술시설 및 자연휴양시설을 연계하는 ‘(가칭)청년일자리탐방올레길’ 조성을 통해 도내 청년들의 일자리 탐방 및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 정책은 단순히 사업장을 탐방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교육을 통해 진로교육을 병행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