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63)는 20일 사회복지분야 공약으로 ‘어르신주치의제도’를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노인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과 예방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제주에서 공적 보건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주치의제도 시범사업을 추진, 건강한 사회로 가기 위한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주치의제도 사례를 참고해 제주에 맞는 시범사업을 운영하겠다”며 “이외에도 노인건강관리센터 운영, 민간병원 건강관리사업 네트워크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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