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대중교통체계, 예산절감 및 법집행 근거 마련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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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53)는 21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정책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파란정책 1호를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원희룡 도정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은 필요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성급한 추진으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퍼주기식 민간버스업체 지원에서 벗어나 수익·비수익 노선을 분리·운영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단계별로 버스공영제를 추진하겠다”며 “또 도로교통망 확충에 따른 국비 지원을 이끌어 내고, 제주형 우선차로제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전용차로의 종류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을 도 조례로 정하도록 특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올바른 길로 가도록 해야 한다”며 “제도개선을 통해 제주형 대중교통체계를 보완·완성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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