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불로초' 3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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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제주감귤 대표,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입지 굳건

제주 감귤의 대표 브랜드인 ‘불로초’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大賞)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한국경제신문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 후원으로 2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4회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大賞에서 불로초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불로초는 2016년 이후 3년 연속 명품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고품질 제주감귤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켰다.


제주감협의 대표브랜드인 불로초는 2002년 고품질 감귤 생산 농가의 수익을 위해 상표 등록됐고, 엄격한 품질·출하관리를 통해 특유의 맛과 영양이 최상위급에 속하는 감귤에만 부착하는 명품 브랜드로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프리미엄급 감귤로 인식되고 있다.


이 같은 브랜드 관리와 높은 인지도를 통해 지난해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4개월에 걸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과수부문 8년(2011~2018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용호 조합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제주감귤도 변모하고 있고 생산하면 팔린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수입과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즐겁게 해 생산자인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려는 차원에서 조합의 경영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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